사랑하는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13.02.21 23:32
- 등록자
- 이강화
- 조회수
- 297
아버지 생신축하드려요.
언제나 아버를 생각하면 감사드리고 고마운마음이 앞서는 딸래미가
라디오의 힘을 빌려서 축하편지띄웁니다.
요즘 부쩍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뵐 때면 아이를 키우는 제가
도움을 받기만하는 제가 너무너무 죄송할뿐이에요.
하지만 고마움과 감사함은 제 마음속에 가득하니
혹여나 섭섭해하시지마셔요.
제가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하는만큼 아버지의 사랑스런손주들
치현 수현 한슬이가 그대로 고스란히 최서방과 저에게 되돌려주리라
믿기에 때론 무서운만큼 깜짝 놀랄때도있지만 한 번씩 되새기곤합니다.
그점 잊지마시고 지금처럼 건강위해 적당한 운동하시며
엄마 아버지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생신 두 배로 축하드려요.
딸 이강화 올림.
박용수 유은정님
오늘 22일은 우리아버지의 예순여덟 번째 생신이십니다.
2003년2월13일 우리 첫 아들 치현이가 태어나던 그 해도 (음력1월13일)
외할아버지 생신날 똑같이 생일을 맞이한 뜻 깊은 날이기도합니다.
내 아이도 소중하지만 아버지의 생신도 소중합니다.
라디오에서 축하를 듣게되면 기쁨도 두배 행복도 두배가 될 듯 여겨집니다.
그럼 늘 감사한 마음으로 즐오두를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경청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