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어제 저녁부터 진통을 시작한 올캐가 오늘 오전 11시에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짱구를 출산했네요.

진통을 오래해서 힘들었을 올캐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요.

저도 두 아이를 출산해서 그런지 너무 초초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잡혔답니다.

사진을 보니 내아이처럼 예쁘,고 사랑스럽고 쳐다만봐도 웃음이 나네요.

올캐는 부산에 있어 방송은 듣지 못하지만 너무 경사스러운 일이라 포항 방송을 듣는 모든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눌려구요.

아직 이름이 없어 짱구라고 부르지만 우리 짱구 건강하고 밝게 자라다오

이 고모가 언제든지 응원할께~

그리고 우리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인 올캐~~~

항상 응원하고 있는 거 알죠?

우리집에 와준 고마운 올캐!!!

축하하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