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 이경우 파이팅 !!
- 작성일
- 2013.04.12 14:20
- 등록자
- 배경화
- 조회수
- 329
자기 나이가 벌써 50이 다 되었네요.가끔 이런말 했었죠?
뒤돌아보니 해놓은것없고 나이만 먹었다고......
너무 허탈하고 허무하다고,
몇일전 우연히 결혼사진첩을 꺼내보면서 혼자 웃다가 울다가 했네요.
가민히 생각해보니 남자로 태어나서 결혼과동시에 한가족의 가장으로서
처자식,부모님봉양 이모두를 다 책임지고 살아가야하는 당신,
자기도 결혼하면 이것저것 하고싶은것 많았을텐데,세파에 시달려
지금 생각해보면 허탈 허무 하겠다는 마음에 가슴 한켠이 미어져오네요.
하지만 커가고있는 자기와 나의 분신 상진이 지은이 있잖아요.
지금까지 속 썩이지않고 공부잘하고,이쁜행동에 힘이난다고
자기가 수차 얘기 했죠??
자기 기억나죠??
상진*지은이태어나서 첫말이 아빠였다는걸,,지금도 엄마인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우리아이들
먼 훗날 지금 힘들었던 일이 추억이 되어서 웃을날이 있을거예요.
나이가 들어도 나에겐 처음만난 그때 멎진남자로 나에게는 영원할거예요.
아이들이 커감으로써 조금더 힘들겠지만,,난 당신 믿어요..
잘 해낼거라고^^
아자아자!!이경우 파이팅
자기 힘내^^ 오늘도 안전운행 기도합니다.
신청곡:홍서범
그래
부탁합니다
PS:월요일 에 부탁합니다.
신랑이 버스 운전을 합니다.운행중에는 항상 즐.오.두랑 함께 하거든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