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주세요.
- 작성일
- 2013.08.23 11:01
- 등록자
- 배경화
- 조회수
- 242
일주일에 3번은 투석받아야해서 병원을가고 몇일전 부터 쓰던약이 듣지 않아
항암제제를 하루 7시간동안 맞아야하고,,,,,,,,
일주일을 병원을 달고 살고있네요.그나마 혈액터석은 포항에세 가능하지만
항암제는 대구까지 올라가야하니,,,새벽6에 출발해서 집에오면저녁8시,,,
저야 ,,아파서 그렇지만 저희 신랑에게 참으로 미안 하네요.
직장다니랴 쉬는날은 대구 병원에 가랴,
제가 보기보다 긍정적인데,,요즘은 참으로 사는게 힘이 드네요,
어제도 항암제를 맞으러 갔다가 몸상태가 좋지않아 월요일에 다시 가야하고
지금맞고있는 항암제도 치료제는 아니고,,희귀난치성이라 치료제가 없어서
써고 있답니다.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 생각하면서 살고시ㅠ은데...
건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아이들오면 간식챙기고 신랑퇴근해오면 반갑게맞고 그저 평범한 삶을 살고싶은데..
저희신랑에게 힘이되는 노래를 부탁합니다.
환자보다 보호자가 더 힘이더는데 듣고 힘이 팍팍 나는
노래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