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가을이다 느낀게 엊그제 같은데 가을을 느낄새도 없이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운 이른 겨울이 온 것 같네요.

두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24일은 사랑하는 나의 딸 현영이의 생일입니다.

작년 10월 25일 부터 기다리던 생일이라네요ㅋㅋㅋ

핸드폰에 -8, -7, -6, -5 ......

많이 기다려지나 봐요

엄마가 해 줄 순 있는 것은 소고기 넣고 맛있는 미역국과

생일 선물 정도.....

생일을 많이 기다리는 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사연을 보냅니다.

방송할 시간이 수업시간이라 듣진 못하겠지만 다시 듣기로

꼭 들려 줄께요.

아빠 엄마 보단 친구가 좋고

공부보단 핸드폰이 좋고

"작은 것 하나에도 깔깔대고 웃어주는 현영아~~~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앞으로도 지금 처럼 무럭무럭 커 줬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