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13.11.17 19:18
- 등록자
- 김경희
- 조회수
- 210
안녕하세요?
11월 19일이 결혼 22주년이 되는 결혼 기념일입니다.
남편이 먼저 사연을 신청해 주어서 아내의 마음을 해피하게 해 줄수 있었으면 했는데 남편은 기억조차 잘 못하는 것 같아 얄밉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제가 남편을 해피하게 해 주는게 더 빠를 것 같아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반갑게 읽어 주시고 노래도 들려 주실거죠.
남편은 예전에 아픈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남편의 귀중함을 알고 잘해 드렸는데 시간이 흘러 건강하고 보니 그때의 기억은 하나도 없이 감사하지 못하고 좀 불평한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미안하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찾아보는 아름다운 마음도 가지며 살아요.
노래는 양희은의 당신만 있어준다면
19일 오후 3시 30분 경에 들려주시면 근무가 끝나서 들을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