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 작성일
- 2013.12.12 13:11
- 등록자
- 강경애
- 조회수
- 212
오늘 아침 신랑이 밥해준다더니 정말 밥만 해주었네요~
그래도 해맑게 웃으며 생일 축하해 그러는데 제가 어찌 미워할까요~
우리 왕자 공주~ 현우채영이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편지쓰고 선물을 주는데 감동~
곰돌이모양 빵을 어찌 먹을까 고민하는데 다리부분을 한입 먹으니 다섯살 공주 채영이가 엄마 너무한다며 우네요~
그래도 너무나 행복한 아침이였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게 해준 저의 가족과 지인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