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실거죠?
- 작성일
- 2013.12.24 13:00
- 등록자
- 김현주
- 조회수
- 194
2013년 12월 24일 오늘은 울 아들에게 엄청 기쁜 날이예요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8살된 아들 생일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더더 기뻐하는 건 오늘 방학식을 했기 때문이예요
1학년인데 오늘 방학식만 하고 11시경 하교해서 학교정문앞에 데릴러 갔더니 글쎄 울 아들이 울며 걸어 나오는 거예요. 깜짝 놀라 물어봤더니 방학을 해서 너무 기뻐 눈물이 난거라고 ... 얼마나 기뻤으면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를까요??
두 분도 그러셨나요?^^
지금은 아빠가 퇴근하실 때 무슨 선물 사가지고 오실려나하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울 큰 아들 크리스마스에 생일에 방학한것 많이 축하해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