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는 내 친구.
- 작성일
- 2014.05.11 20:29
- 등록자
- 장은경
- 조회수
- 221
안녕하세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서연이 엄마입니다.
이젠 제 이름보다는 누구누구 엄마라고 불리는게 익숙한 아줌마가 되어버렸네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사연에 공감하고 웃고 울며 육아에 지친 피로를 풀기도 하구요,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오면 춤추는 첫째딸의 애교에 한번 웃고,
흥미로운 사연에 집중하려다 보면 둘째딸이 으앙으앙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키우며 가장 가까이하는 즐거운 오후 2시는 제 친구입니다.
제가 신청한 곡이 흘러나오면 우리 첫째딸이 더 신나게 흔들흔들하며 엄마의 피로를 풀어줄 것 같아 신청곡 남깁니다.
트로트 좋아하는 우리 딸을 위해서
박구윤-뿐이야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