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무사고....
- 작성일
- 2014.07.15 08:13
- 등록자
- 배경화
- 조회수
- 302
버스 운전을 시작한것이 2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장남으로 가장으로
지아비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어깨에 짊어진 무게때문에
마음껏 쉬어보지도 못하고 앞만보고 달려온 울 신랑~~~
몇일전 10년 무사고라고 무사고 운전자증을 받아왔다.
한낱종이 에 지나지 않지만 나에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피와땀이 묻어 숨을 쉬고 있기때문이다. 벌써 받아야만 했지만 운행중 버스안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승객의 부주의에 의한것도)도 기사 책임이라 지금에야 받게되었다.
아이들의 우상이고,나와 가족들에게 최고인 사람 세상에서 가장 멎진사람
바로
울 신랑 이 경우랍니다.
당신이 많이 자랑스럽답니다.
신청곡:서약
알리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