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 작성일
- 2014.07.20 21:01
- 등록자
- 장정숙
- 조회수
- 248
저한테는20살짜리 쌍둥이 아들들이있습니다....
착하디착한 아들들은 아들하면 게임을 하다가도 좋아하는 사극을 보다가도
저한테 옵니다.
전 리모컨 안보이네, 물가져와, 티슈한장 줄래, 빨래널어줘,쓰레기버리고와등등
애들한테 심부름을 시켜도 애들은 한번도 거역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애들한테'"여왕"'입니다.
가끔은 미안한생각이 들어 아이들한테 어머니가 넘부려먹어 싫지않니 하니
큰아이말 저희를 이렇게 건강하게 잘키워주셨는데 당연히 해드리는게 자식도리
지요 하는 아이말에 제가더 미안하면서도 감사해지는맘.....
바른생각과 웃어른공경하며 어린동생들을 잘보살피는 우리 쌍둥이들의
어머니라는게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노사연의 " 사랑" 신청합니다..
혹?" 찬기파랑가" 신청가능하면 아이들과 데이트 기회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