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 작성일
- 2014.07.28 09:54
- 등록자
- 권영자
- 조회수
- 234
울 엄마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팔남매 시집와서 또 내새끼
구남매 길러주신 엄마 그 어려운 시절 입덧할때 강냉이가 먹고 시퍼서 하나 싸서
시누 틈새 먹을수가
없어서 밭 매러 갔다가 고랑 사이에 묻어두고
그 이튼날 가서 다시 캐서보니 개미가
먹고 남은 강냉이 툴툴 털어 버리고 먹었다는 이야기 지금 생각하니 울 어머니
세대가 넘넘
불쌍해 하늘에 께신 울 엄마 보고 싶다 사랑해요
참 이말도 살아생전 해야 되는데 가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