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티겟 신청 합니다
- 작성일
- 2014.08.12 11:14
- 등록자
- 황명숙
- 조회수
- 232
1979년 당시엔 "노"자가 붙은 처녀였지요.
막내이고 병석에 계시던 엄마가 저것만 시집 보내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노래를 불럿답니다.
에잇~~~눈,코,입만 있으면 가야겠다고
울산에서 포항으로 또아리를 틀었답니다
그래서 내 사전엔 독촉이란 없다고 했건만
사전을 다시 쓰고야 말았네요
딸은 생각도 전에 가 버렸지만
아들은 엄마처름 "노"자를 붙이고 여전히
당당하기만 합니다.
25일이 생일인데 22일 휴가 받아 내려 온다니까
밉지만 생일 선물로 아들과 같이 뮤지컬 보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