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눈물흘리게 한 막내의 사건!!
- 작성일
- 2015.01.19 01:00
- 등록자
- 천창수
- 조회수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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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저는 울 막내를 고발 합니다
아들이 엄마를 울개한죄를~~~~~
사연을 이야기 하자면
오늘 19일(음력 12월 29일 )이 저의 아내 52번째 맞는 생일입니다
어제 저녁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부부 둘이서 다정하게 TV를 시청하면서 오손도손
지내는데
밤 11시 50여분쯤에
갑자기 카톡이 한통 날아왔읍니다
작은아들 이 엄마의 생신을 축하해준다고
멀리 서 카톡 으로 인사를 한다고 날아온겁니다
참고로 막내는 충남 아산 아산벨리 공단에서 군방위산업체에서 군복무대신 방위산업체에서 일을 하고있기에 가끔씩 포항에 내려오곤 합니다
그런데
\\\"엄마 ! 밖에 누가가져가면 않되니까 얼렁 박에 나가봐 \\\"
하는 카톡이 날아왔읍니다
아니 울집에는 애견을 키우고 있기에 조그만 발자국 소리만나도 누가왔다는걸 알수가 잇는 상황인데 밖에 뭐가 있다는걸 믿을수가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문을열고 밖을보니 대문옆에 케익! 이 있는것이었읍니다
좋아서 개봉을 해보니
아니!!!!
현금 200,000만원 을 봉투에 넣어서 케익박스에 ~~~
우와~~~
아내는 그냥 감동으로 울고 말았읍니다
눈물을 훔치고 막내한테 카톡으로 사랑하는 아들 고맙다고 사연을 남겼네요
그것도 엄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익에다 봉투까지 받았으니~~~~~
막내가 올수없어서 친구를 시켜 울집에 강아지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숨을죽인체 한계단한계단을 밟고 올와서 목적지에 놔두고서는 서로 통하고
아들이 엄마에게 이벤트를 했나봅니다.
저도 울아들이 이런 멋진 이벤트를 해준 아들에게 고맙다고 ,그리고 사랑 한다고 말하고 싶내요
두분 !!!!
울아들 착하죠?
감사합니다
인증샷 올립니다
아내폰에 아들과 주고받은것을 내가 찍은사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