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보양하는것은....
- 작성일
- 2015.04.23 10:00
- 등록자
- 배경화
- 조회수
- 469
누구에게나 부모는 있다. 단지 곁에 오래계시는지 아닌진지가 문제일뿐
결혼과 동시에 부모에게 잘해드려라는 소리를 귀에 띡지가 않기를 듣고살고있지만
당연히 알았다,그렇게 해야지 하면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는것 또한 효도이다.
자식이 전부이구 남편이 전부인 세상,
나도 그러 했어니.하지만 15일 병상을 지내면서 지나온 세월을 보니 내가 어머님에게
너무 못했구나.잘해드린것은 생각도 나지 않고,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이렇게 깨달아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식과 남편은 앞으로 얼마던지 몰수있지만 부모님은 얼마남지 않았어니
살아생전 좋아하시는것 해드리구 맘 편하게 해드리구...
녹록치않지만 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 돌아가시구 나면 후회할거니깐
지나온 시간 너무 먾이 허비한것 같아 속상하지만.앞으로 더더욱 효도하면서 살려구요.
부보님이 살아계시면 전화 자주 드리구 찾아뵙고,웃으어주고,맛난것 해드리구하세요
시간이 많은것 같아도 금방입니다.부보는 자식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모두 효도 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신청곡:인생
부탁합니다.
PS:항앙제 휴유증으로 글씨가 잘안보여 엉망입니다.끝까지 읽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