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저는 경주 시민입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경주에서 살았고

아버지는 경주에서 초중고를 나오셨습니다.

저는 불국사동에서 태어나 안타깝게 100일 후 부산에 내려가 살다가

40이 넘어 다시 귀향하여 5년여 동안 문화해설사를 준비하여 올 8월부터 시작합니다.

경주 각지에 산재한 유적을 둘러보면서 고향의 위대함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SNS서포터즈로 자원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21일부터 '실크로드 경주 2015'라는 타이틀로 58일간 축제 가 열릴 예정입니다.

SNS서포터즈의 일원으로 홍보활동을 하는 중에 경주 아가씨라는 노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페이스북 메신저로 가수 석수경와 연락하여 응원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어제(5월13일) 봉황대에서 만나서 응원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고향의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주신 석수경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으로 석수경씨의 경주아가씨를 신청합니다.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예산이 들어간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전세계 많은 분들이 찾으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경주시민 방용석 배상 

추신. 용량을 초과해서 사진과 동영상은 첨부되지 않네요

필요하시면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혹 본사연에 대한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면 010－8339－2616으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