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사간이 힘들다
- 작성일
- 2015.07.23 17:41
- 등록자
- 김영란
- 조회수
- 348
저는 요즘 내시간을 잠시접어두고 딸과 두애기에게 내시간을 나누어주고 나니 좀 힘이듭니다 딸이 둘째를 낳고 집에와서 몸조리중이거든요 첫째때도 일곱칠을 다하고 가도 이리힘들지 않았는데 둘째는 힘이듭니다 큰애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저도 나이도 더먹고 하니 아이고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까칠하고 까다로운 큰애 한달된 둘째 그기다가 매일오는 사위 밥챙기랴 여름이라 빨래는 하루레3-4번씩 돌아가는 세탁기 손목이 안좋아서 할수없이 돌린답니다 오즘저는 아침에 눈떠면 손수건 개키고 젖병 삶고 빨래로 시작되니 대바늘로 허벅지를 찌른답니다 내일이 한달인데 딸을봐서는 일곱칠은해아되고 제상테응 봐서는 보내야 되고 --- 내맘을 바늘로 찌르면서 일곱칠 다하고 가라고 하고나니 저에 몸은 천근만근 더 무겁네요 번개팅 간다고는 못하것고 제모임 간다고 꽁때리고 오늘모임에 가렵니다 딸아 미안타 오늘가서 좀웃고와서 더잘해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