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사위 생일 입니다
- 작성일
- 2015.08.16 09:31
- 등록자
- 김영란
- 조회수
- 685
20일이 울사위 생일입니다 좀빠른 나이에 결혼한 울딸 처음 할말있다고 온다할때 그느낌과 놀랐던 일이 3년이 지났네요 이사람 어리지만 어른 챙길줄 아느사람 인사성 있는 사람 처가집 와서 딸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 쵸코렛과 사탕 주는날은 수줍게 들고와서 이거 받으세요하고 주고가는사람 나이가 아직어려서 조금은 자기밖에 모르는게 조금은 있는사람 제가 뭐라고 하면 네하고 대답 잘하는사람 생일때 티라도하나 사주면 고맙다소리도 부끄러워서 잘못하고 딸이 시키면 인사하는 사람 그런사람이 두아이에 아빠가 되고 딸이 몸조리하고 갈때 혼자는 힘드니까 좀 도와주라는 내말에 대답은 잘하는 서람 이런사람 입니다 어린사위가요 몸조리후 집에 갈때 봉투를 주면서 적다고 많이 벌어서 많이 드리께요 하는사람 이쁨니다 이런사람이 나이어린 제사위입니다 명원아 생일죽하해 울딸 많이 도와주는거는 앞으로 쭈욱이다 잘챙겨주는것도 앞으로 쭈욱이다 내잔소리 문자받기 싢으면 잘해라 내딸한테 이건 경고다 명원아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