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 작성일
- 2016.05.11 11:38
- 등록자
- 윤기순
- 조회수
- 367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포항 살땐 자주 사연을 보내고 했건만,이사오고 나니 그러질 못했네요. 다행히 2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용수오빠. , 반가워요.~~
오늘 문득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저희 친정 부모님께 어버이날이 지났지만,감사한 마음에 몇자 올려봅니다.포항에서 같이 살때는 고마움을 모르다가 ,멀리 떨어져 살아보니 그 손길이 그리워집니다.통화를 하면 "너희만 잘 살면 된다,우리 걱정 하지마라"하시지만,멀리 있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그 고마움을 어떻게 다 갚을까요....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엄마 아빠 사랑합니다.사랑한다는 표현도 자주 자주 해야겠네요. 오 국자 자자 쓰시는 우리아빠 운전 조심하시고요.하 금자 자자 쓰시는 우리엄마 늘 건강하시고,우리 걱정은 이제 내려 놓으셔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