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들과 송년회 하고 왔어요.
- 작성일
- 2016.12.13 10:50
- 등록자
- 임지혜
- 조회수
- 348
지난 주말 좀 이른 듯한 가족 송녕회를 하고 왔어요.
매년 12월 31일 날 아들들과 모여 맛난 음식도 먹고. 한해를 뒤돌아 보는 자리를 가지곤 합니다.
저희 가족의 송년회는 한사람씩 돌아 가면서 올해는 이러한 일이 있었고 즐거웠던일.임들었던일 들을 이야기 하면서 집중적으로 한사람에게 20-30분의 시간이 주어 집니다.
서로 질문 하고 바램도 이야기 하는 시간인데 너무 좋은 자리 인것 같아요.
올해도 큰아들 부터 시작해서 아직 계약직이라 힘든점. 6개월 뒤 정규직이 잘 되였으면 하고.정규직이 되면 결혼도 생각 중이라는 이야기.
둘째는 3년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한 이야기, 미대 졸업하고 작품과 내년에 사업구상 하는 이야기.
막내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은 이야기. 서울시에서 관광상품 공모전에 입상한 이야기 회사를 나오고 싶은데 시기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
전 작년에 아들들 한테 바라는 점은 삼형제 우애있게 지내는거.건강 한것.맏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인정 받는거라고 했는데. 모두가 열심히 생활 하고 무엇이든지 의논해 주는 아들들이 고마웠습니다.
전 올해 개인적으로 제 시간을 많이 가지고자 자격증 3개를 취득 하였고.
봉사에도 더 많은 시간을 내였다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서로 아들과 엄마가 아닌 인생의 선 후배로써 조언도 하고 용기의 말도
해주는 우리가족 멋진 가족 이라고 생각 합니다.
신청곡 전 인권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저희 가족에게는 의미 있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