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 울아들 생일 입니다
- 작성일
- 2016.12.27 13:15
- 등록자
- 김영란
- 조회수
- 342
26번째 울아들 생일입니다, 벌써 26이네요 울아들이 어릴때는 잘안먹고 내성적이어서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말수없는건 여전하지만 이쁘게 잘커주었네요 군대갈때는 석달열흘을 울고 다녔네요 제가 한번씩 나를 놀라게해주는 재주도 있고요 오또바이사건 군대갂다와서 알바하다가 교통사고나서 두번놀라고 얼마전에는 개키우겠다고 ㄷ데리고와서 저하고 크게 한판 붙고 서로반반씩 양보하고 지즘은 울며 겨자먹기로 강아지 변치워주고 있는데 죽을맛 입니다 저보고 같이 놀아주라고 문자도 자주 보내주내요 기가찹니다 정말 제희망사항은 지금도 열심히일하고는 있지만 울아들 젹성에 맞고 웃으면서 일할수있는 직장구헤서 착하게 이쁘게 다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부자가 아니어서 넉넉하게 못해줘서 미안헤 아들, 한번씩 손발톱 깎아달라고 큰발 내밀어줘서 너무 고마워 아들, 등문질러 달라고 네밀어주는 아들 너무 착해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울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