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즐거움
- 작성일
- 2017.03.28 20:04
- 등록자
- 배경화
- 조회수
- 352
했살도 따스하고 살랑살랑 봄 바람도 불어오고해서 모 처럼 친구들과 드라이브겸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고
정말 세월이 가도 만나면 한없이 다 퍼주는게 친구인것 같다.
20년지기 친구들이라 그런지 눈빛만봐도 무얼 원하는지 알수있다.
점심을 먹으면서 근심일랑 던져버리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 마치 스물살적처럼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 있다.
그리도 얘기를 많이 했건만 장소를 옮겨 또 수다 삼매경......
송도에 회전 카페가 있다해서 처음으로 가서 분위기에 젖고 친구수다에젖고...
이러다 생각이 드는게
살아가는게 별건가?
이런게 사는거지
그렇지 않나요
PS:전에 보내주신 찰 보리빵 참 맛나게 먹었어요
저희 시 어머님이 정말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감사했습니다.
신청곡:친구여
조용필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