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의 생신 추카해주셔요..
- 작성일
- 2002.10.18 13:05
- 등록자
- 박민희
- 조회수
- 1485
안녕하세요... 첨으로 FM모닝쇼에 글을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19일이 저희엄마의 쉰두번째 생신이거든요...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출근때 라디오에서 축하사연이 나오는걸 듣고,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쬬.. 언니~~ 축하해주실꺼죠^^
저희엄만요.. 15년동안이나 찬물에 손담가가면서 일했어요.. 3달에 한번씩 놀면요, 우리들 아침밥 해놓군 잠들곤했어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 슬퍼요..이렇게 커버린 내가 아무것두 해드린것이 없어넘 미안하구요.. 늘 짜증만 부리구!!
맘은 안그런데.. 짐이라두 용서를 구하구 싶네요..
저녁엔 엄마랑 같이 보내려구해요
언니두 오늘 하루라도 부모님과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