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축하 축하
- 작성일
- 2002.11.09 22:32
- 등록자
- 현주
- 조회수
- 1369
안녕하세요. 이번주 들어서 자주 사연을 올립니다.
내일 11월 10일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 희승이의 백일되는 날입니다.
뱃속에 있을때 저를 여러번 놀라게 해서 어떤 애가 태어날까 했는데, 벌써 백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제가 아이를 낳은게 맞는지 놀랍고.신기하기만 했어요.
다들 제가 아이를 낳았다니까, 애가 애를 낳았냐고 하시더라구요.믿기지가 않았던지.....
요즘은 눈 마주치고 웃기도 잘하고 옹알이도 너무 잘 한답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아들 희승이가 백일이 되어서 엄마로서 좋은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에 제가 보낸 사연 소개 잘들었습니다.
언니,형부한테 결혼기념일날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혹시 일요일이라서 안 되면 월요일날 아침에라도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언니가 희승이 한테 저희를 대신해서 큰소리로 얘기해 주세요.
"엄마,아빠는 희승이를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꼭꼭 전해주세요.
*신청곡: 푸른하늘 "축하해요"
*사랑스런 희승이에게 언니가 이쁜선물 하나 꼭 좀 부탁드릴께요.(꼭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