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 작성일
- 2002.11.14 17:44
- 등록자
- 김혜영
- 조회수
- 1503
출근 준비하면서 부터 출근할때까지 거의 2시간을 청취하는 왕
애청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니 무지 설레입니다...
내일(11/15)은 큰 형부 생신 이시거든요...
제가 초등학생일때 언니가 결혼을 했으니까 벌써 10년도 넘었네
요!!! 아버지의 빈자리를 큰형부가 메우시느라 힘든일 다
도맡아 하시면서 힘든내색 한번 안하시고 오히려 우리 4자매
맘 다칠까 노심초사 하시는 아버지나 다름없는 그런 큰형부
생신이십니다. 형부가 기뻐하시게 세원씨가 큰 소리로 외쳐주
세요 형부 생신 많이 축하드리구요 감사하다구요 항상 맘은
있었는데 이제서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해요....
세원씨 내이만큼은 형부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엔
작은 케익이라도 준비해서 들러야 겠네요.. 지금 형부가 참 보
고 싶네요.......!!!! 축하곡도 부탇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