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11월 19일 제가 세상에서 제일루 사랑하는 아빠의 56번째 생신입니다.
그날은 아빠가 출근을 안하셔서 방송을 못 들으시는 관계로 오늘 이렇게 사연을 올리네요..월요일날 방송해 주세요!
이번 생일만큼은 아빠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뭘 해드릴까??열심히 고민한 끝에 이렇게 방송을 통해 아빠의 생신을 방방곡곡에 알리자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에게는 엄하시지만 뒤로는 자상함이 흐르시는 울아빠..
항상 그대로인줄만 알았던 아빠가 한해한해가 다르게 자꾸만 늙어가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하지만 아빠곁에는 아빠를 사랑하는 울 세딸이 있구 가족이 있잖아요.
언니!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아빠!!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시구 어깨 쫘~악 펴세요! 정말정말 사랑해요~~~~~

꼬랑지 - 또 축하해줄 사람이 있네요. 제가 가입해 있는 마티즈 동호회에 아기천사(닉네임) 지혜의 21번째 생일이예요. 언니가 많이많이 축하한다구 전해주세요.
노래는 러브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신청할께요.
아빠가 들을수 있는 시간이 7시 20분에서 50분 사이예요.
죄송하지만 시간 좀 맞춰주실수 있죠? 수고하세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