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부탁하나 해도 될까요^^
- 작성일
- 2002.11.25 02:52
- 등록자
- 한창엽
- 조회수
- 1228
안녕하세요. 부탁하나 드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대구에서 학교 생활을 마치고 포항에 직장을 구했어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려 왔어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녀의 생일이 11월 26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업무차 울릉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25일에 들어 갈것 같네요. 둘이 사귄지 처음으로 맞이하는 그녀의 생일인데 같이 있어 주지 못했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출근 하면서 매일 듣는 모닝쇼를 통해 미안한 마음과
생일 축하를 전하고자 합니다. 시간대는 08시 30분쯤에 해주면 더욱 고맙겠네요. 그시간에 여자친구를 출근을 하거던요..
동숙아!! 너의 27번째 생일 축하한다. 같이 있어줘야 되는데 이렇게 난 멀리 와 있네.. 미안하구나...
포항에 왔어 자취생활하면서 외로웠는데 너를 만난후론 정말 즐거운 시간들만 보낸것 같구나..^^
내년 생일엔 꼭 같이 있을께.미안하고 다시 한번더 너의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나의 곁에 항상 있어줬어 고마워.. 사랑해^^
신청곡은 생일노래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