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 작성일
- 2002.11.25 09:39
- 등록자
- 김선미
- 조회수
- 1091
언니 저희 어머니 생신 이세요..한번도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구 어리게 엄마라고만 불렀던 철없는 큰딸이지만 오늘 만큼은 어머니라구 해드리구 싶어서요...일찍 시집 오셨던 어머니...모든 어머니께서 그렇시겠지만 참 많은 고생을 하셨답니다..그런 어머니께 고3때까지는 대학 공부때문에...그리고 대학와서는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챙겨드리지 못했어요..사정이 여의치 않아 마땅한 선물도 못해드리는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글올립니다..언니 목소리를 알람 삼아 일어나는 저이거든요..^^* 언니의 이쁜 목소리로 저희 어머니 생신 기쁘게 축하해주실래요? 아침일찍 일어나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려야 겠습니다..부탁들릴께요...
신청곡 하나 부탁드려두 되나요? 음..제목은 모르겠구 터보(?)노랜가? 생일축하곡 언니가 틀러 주세요...참..지금두 수고하시는 저희 아버지 어머니 사랑한다구 전해 주세요~~ 언니 감기 조심하시구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