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을 아시나요???????
- 작성일
- 2002.12.01 21:47
- 등록자
- 박권규
- 조회수
- 1140
또같은 글을 3번째 되풀아 해서 씁니다...
무슨 소리야구여???? 글저장 누르면 바쪄 나가벼려요...
이게 마지막이예요...
저는 여기 처음 들어와요... 제가 들어온 이유는 축하 받고
싶어서죠... "731" 이 무슨 숫자인지 아세요???
예. 2년이라는 시간이예요... 여자 친구랑 사귄지 2년되는
날이예요.. (빨랑 축하한다고 말해주세요) ㅋㅋㅋ
제 여자 친구와는 초등학교 동창이예요... (어찌 이런 일이...)
초등학교땐는 같은 반 한 적도 있어요.... 웃기죠...
15년전에 한번 만나고 2년전에 만나서......
저희 둘이 어떻게 만난줄 아세요??????
바로 "아이러브스쿨"이 저희 만나게 해주었어요..
이것이 바로 "나의 반쪽이구나" 하고 뇌를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내일이 바로 2주년 되는 날이예요....
(지금 나이 계산 하고 있죠.. 올해 26살...)
여자 친구랑 만나면서 마니 싸우기도 했어요. 서로에 대해
잘모르니까요... 지금도 가끔씩 싸워요... 뭐 때문에 싸우는
줄 아세요?? 서로에 대해 너무 마니 알기 때문에 싸워요..
싸우고 나면 제가 먼저 재롱도 부리고, 애교도 떨면서 웃음
꽃을 피워요...
제 여자 친구 직업이 뭔줄 아세요???
항상 해맑은 어린이들과 싸우고, 찌지고, 뽁고하면서 웃음잃지
않는 직업이예요.. 뭔지 아시겠죠...
예. 어린이 집 교사에요.. 여자 친구는 항상 힘들다 그래요..
그래서 물질적인 선물 보다는 메스컴에서 주는 선물을 주고파요
꽃다발을 선물로 주시면 안되나요??? 다른 것도 괜찮은데...
만약 주신다면 이리로 보내주셔요...
안강에 있는 "백조 어린이집 김원기교사"앞으로...
ps) 힘차게 제대신 전해주세요
"원기야! 2주년 진심으로 축하하구, 앞으로도 계속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축억을 만들어가자.
원기야! 사랑해, 사랑해 원기야"
이글을 내일(2일) 아침 8:10~~~15분 사이에 꼭 읽어주세요
꼭~~~~~~~~~~꼭~~~~~~~
장나라의 "아마도 사랑이겠죠" 들려주세요
2주년 행사 마치고 또 놀러 올께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