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서른
- 작성일
- 2002.12.06 23:43
- 등록자
- 박정화
- 조회수
- 1010
안녕하세요. 12월7일은 시어른들의 서른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
맞벌이하는 저희들 위해서 늘 아껴주시고 챙겨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작년12월 아버님의 갑작스런 뇌출혈로 온가족이 걱정했었는데
어머님의 지극한 간호와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다행히 많이 회복되셔서 이렇게 서른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해보다 특별하고 귀한 날.
이렇게 특별한날 그냥 지나치진 않으시겠죠.
사랑을 가득담아 전해주세요.
두 귀 쫑긋하고 기다릴께요.
아버님,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주세요.
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