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12월13일은 세상에서 잴로 사랑하는 우리 어무이...생신
- 작성일
- 2002.12.12 12:43
- 등록자
- 강희진
- 조회수
- 1082
언니 안녕하세요...꾸벅...
맬맬 언니 방송을 시계삼아 살아가는 소녀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낼이 그러니깐 12월13일이 세상에서 제가 잴로 사랑하는 우리 어무이의 생신이시라..이렇게 염치를 무릅쓰고 사연을 올립니다.
아부지와 함께하신지 25년이 넘으셔서야 면사포를 쓰신 우리 어무니...그래서 그사진을 친구들이 물을때마다 좀 수줍어 하긴 하시지만 얼굴 한쪽으로는 즐거움이 묻어 나온답니다.
그런 어머니의 시집가시고 첫번째(?)생신이시랍니다.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방법을 택했죠...
저 효녀죠....^^
많이많이 축하해주시구요...몬냄이 딸이지만 엄마를 무지무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셔야 해요....
안해주시면 삐질꺼예요.....훌쩍훌쩍.....
언제나 행복하시구요...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이젠 단골이 되렵니다....이 쁘듯함을 예전에 미쳐 몰랐어요....그리고 한가지더....
정말 부탁부탁 인데요...남는 꽃이 있다면 저희 엄마 가슴에도 한송이 앵겨주셨으면....그렇게 해주시리라 믿으며...그럼 낼 아침에 뵐께요.....언니♥쪽♥@.@
아참...나갔다가 다시들어 왔어요...신청곡은 왁스의 어머니께(?)인가....오래되서 제목이 가물가물....벌써 치매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