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2.12.12 21:11
- 등록자
- 김만석
- 조회수
- 1114
안녕하세요.
저는 꽃다운 나이 25세 김만석입니다.
현재 학원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머리털나고 이렇게 사연올린거 첨이라서 그런지 숙스럽내요.
12월 13일이 바로 제가 젤로 사랑하는 여자친구 생일입니다.
만난지는 일년반정도 됐구요 지금이 두번째 맞는 생일이랍니다
선옥아 여태껏 뭐하나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고 요즘들어서는
맨날 짜증만 부린거 같아서 넘 미안해.내가 말이 없어서 그렇지 사실은 마음은 얼마나 따뜻한데 내맘 알쥐 자갸 나중에 결혼해서는 정말로 행복하게 해줄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뭇잎은 항상 색깔이 변하고 나무곁을 떠날때가 있지만 나는 일평생 오로지 한가지 색깔과 모진 비바람이 몰아쳐도 끝떡없이 너의 곁을 떠나지안고 지켜주는 나뭇잎이 될거야.
자갸 정말로 생일축하하고 진짜 사랑해...
누님 이사연은 꼭 아침 8시10분에서 15분사이에 읽어주세요
왜냐하면 여자친구가 이시간에 이방송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거든요 그러니깐 꼭좀들려주세요 부탁입니다
듣고싶은 노래: 김정민에 무한지애
글고 마지막으로 특별히 좋은선물이 생각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