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내!
- 작성일
- 2002.12.22 06:33
- 등록자
- 박효남
- 조회수
- 912
제동생이 뒤늦게 직장을 구하려구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봤지만 결혼한주부에 7개월된 아이가 있다는 꼬리표가 걸림돌이되어 취직이 안된다구 푸념을 하더군요.
그래두 결혼전엔 서울에서 몇천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취직하는 소위 잘나가는 축에 들었거든요.
이제 내년 5월이면 있을 공무원시험에 모든 희망을 걸어야겠다며 얼마전부터 학원엘 다니고 있답니다.
남들은 몇년씩 준비하는 시험에 단몇달동안 이악물고 공부하겠다는 동생에게 힘내라구 그래서 꼭 바라는일 이루라고 전해주세요.
대한민국 주부들이여 홧팅!
S.E.S '꿈을 모아서"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