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카해주세요...우리 만난지 일년된 날...
- 작성일
- 2002.12.30 02:12
- 등록자
- 김성우
- 조회수
- 1066
안녕하세요..
저와 저의 이쁜애인이 연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된지 일년이나 되었어요....
얼마전 애인이 이곳에 사연을 보내 방송이 되었더라구요.
(전 대구에 있는 관계로 다시듣기로 방송을 들었거든요.. ^.^*) 우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래서 이곳에 저도 글을 남깁니다.
사귄지는 일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우리! 천생연분 커플이랍니다.
(알고보니 어머니 두분이 친구분이신 그 커플이에용..ㅋㅋ)
우리 빵순이 애인(빵을 우찌나 좋아하는지 밥보다 빵을 더 많이 먹는답니다..)에게 고맙다는 말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전 벌써 직접 접은 장미꽃 한아름을선물로 받았거든요.
오늘밤은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빵을 한아름 안겨 줄까요? 아님 장미꽃 접는걸 배워서..ㅋㅋㅋ)
신청곡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입니다. 울 애인에게 꼬오옥~~ 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