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언니 안녕하세요
이제 17일이면 제가 22살이 되는 생일이랍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해야지 되는데
부모님들도 다들 바쁘셔서 함께 보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휴~우..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_<

친구들과 함께 보낼려고 했는데 친구들도 자기네 회사일로
그리고 17 ~ 18일로 설악산으로 여행을 간다고
함께 보내지 못할꺼라구 미리 축하를 해주네요..
그래두 함께 했음 하는데 많이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없지 않아 드네요..
서운해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이런맘이 드는걸 보면
저두 사람이긴 사람인가 봅니다*^^*

에구 그래서 자축합니다.
언니라두 추카 해주셨음 합니다.
1982년 1월 17일 제가 태어난 날
언니 꼭 추카해주세요>_<
언니 마저 안해주시면 대개 속상할듯 하네요
이기찬의 "너의 생일"이란 곡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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