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조카가 태어난걸 축하해주세요...꼭이요...^^
- 작성일
- 2003.01.31 04:01
- 등록자
- 조영혜
- 조회수
- 968
****2부나 3부시간에 들려주세요****^^
세원언니~~~
드디어..제가 기다리고 고대하던..두번째 조카가 태어났습니다...원래 예정일은..3월2일이였는데..이녀석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울언니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더니...형부랑 같이 포항 여성아이 병원에 갔었거든요...병원오자마자 수술했답니다. 아기가 꺼꾸로 있어서...말이죠...울언니..첫아인 자연분만을 했는데...둘째 제왕절개수술해서..좀 억울하다네요..
그래도 뭐 이쁜 조카가 태어났으니...축하해주실거죠....
울언니 보면서...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생각 또 한번 해봅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언니보면서...기특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울엄마는...아기가 명절쉴려고 빨리 나왔다고 하네요..
첫조카도 예정일보다 한달정도 빨리 나왔는데..두번째 조카도
지오빠 닮았는지 한달정도 빨리 나왔어요...
2.6kg이래요...당분간은 인큐베이타안에 있어야 한다네요..
아직 얼굴도 못봤어요...낼이면 볼수 있을테죠...
잠시 잠자기전에 FM모닝쇼 식구들에게 축하 받을려고...
들어왔답니다...
이제 울언니네 식구도 네식구가 되었네요...
언니 몸 빨리 회복될수 있게 그리고....두번째
저의 조카가 아무탈 없이 무럭 무럭 자랄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언니에게 몇마디...할께요....
언니야....몸조리 잘하고..이쁜 엄마로 다시 한번 거듭 태어나길 바래..그리고 진심으로 축하해........우리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
축하곡으로 마법의 성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