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링 나는 자기밖에 없는거 알지?
- 작성일
- 2003.02.12 20:16
- 등록자
- 이재식
- 조회수
- 978
안녕하세요? 세원님
정오의 희망곡으로는 인사를 드렸는데 세원님께는 이번이
첨이네요(첨이라고 소개 안해주시면 안돼요)
다음달 18일이 제 여자친구랑 사귄지 600일이 되거든요(그런데 뭘
이렇게 빨리 신청하냐구요?)다 이유가 있죠
저번주에 둘이 크게 싸웠거든요...그 동안 제가 힘든일이 많아서
우리명희(제 여자친구 이름이예요~무지 이쁘죠?)한테 신경을 많이
못써줬거든요...그런데 명희는 사랑이 식은줄 안거죠 예전처럼
좋아해주지도 않고 화만내고 그랬으니까요(사실은 그게 아니라 힘든
모습보여주면 더 힘들어 할까봐 그랬던건데)
이제 예전처럼 다시 내게로 돌아왔고 그래서 화해기념으로
세원님께 멋진 소개와 함께 노래를 선물 받고 싶어서요*^^*
글구 이것도 크게 말해주시면 안돼요?
나(이재식)는 민명희를 무지무지 사랑한다고 앞으로도
이맘 영원히 변치 않을 거라고~글구 대한민국 남자들 우리딸링은
이재식꺼니까 눈독들이지 마세요(무지 이쁘고 귀엽거든요)
근데 출근 시간이 짧아서(7시50분~8시5분사이)차안에서 들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어려운 부탁이지만 전 세원님을
믿습니다..믿고요*^^*(꼭 들어 주실꺼져?)
신청곡:눈사람OST 아님 세원님이 멋진걸로 하나 골라
주셔도 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