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_____^
- 작성일
- 2003.02.19 16:32
- 등록자
- 조영혜
- 조회수
- 927
***2부-3부에서 들려주세요***
세원씨~~
2월20일은 제가 젤루 좋아하고 사랑하는 엄마의 쉰세번째 생신이십니다..축하해달란말과 엄마에게 할말이 있어서 이렇게..사연보내봅니다..
귀여운 울엄마..벌써..쉰세번째 생신이시네요.....
엄마와 저는 친구처럼 지내거든요...언니가 결혼하고 집에는 아빠와.엄마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만..살거든요....
요즘 울엄마..언니가 둘째조카 출산하는바람에..언니집과 우리집을 왔다갔다 하시면서 두집 살림하시거든요..많이 힘드실텐데..
힘드시는 내색 한번 안하시고...그렇게 바쁘게 다니십니다..
근데 딸이라고 집에 있는 전..주말이면 여행한다고..밖으로만 돌아다니니..엄마 도와드리지도 못하고...또 평일에도 한번 나갔다하면 새벽1시가 되어서나 집으로..들어오니..저 정말 나쁜 딸이죠..
엄마~~엄마의 쉰세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해...
나 요즘 엄마 속상하게만 하고..여행한다고 주말이면
늘상 집에 없고...엄마 도와주지도 못하고..
그런 엄마에게 미안하고..죄송하고 그러는데....
막상 엄마가 야단치면..내승질만 부리고..나 너무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