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종민아~ 막내이모야~
지금 이 시간쯤이면 넌 꿀꿀자고 있겠지~
울 이쁜 종민이~ 응아~하고 태어날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첫돌을 맞이하게 되었네~
일년동안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민이가~ 옹알이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고 이젠 겨우 몇발 뛰면서 신기해 하는 널 보면서 어찌나 귀엽고 이쁜지~ ^^
일요일날 앞당겨~너의 첫돌을 지냈을때~
마우스를 잡았잖아~울 민이가~
마우스뜻처럼~ "센스있고 재치있으며 미래를 앞서가는 사람"이 꼭 되어야한다. 알았지 민아~참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
몸 건강해서 엄마, 아빠 걱정 안하게하는것두~ ^^히히 알았지~
모닝쇼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26일 울 민이의 첫번째 맞이하는 생일 모두다 같이 축하 해주실꺼져~~믿습니다~믿고요~^^

추신 ; 민아 하루라도 빨리~ 엄빠를 아빠라고 불러져~
엄마는 확실히도 하면서 엄빠가 뭐니~
아빠 서운해 하잖아~울 민이 빨리 아빠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