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불혹의 생일을 축하한다
- 작성일
- 2003.03.06 14:27
- 등록자
- 조준태
- 조회수
- 915
김창겸! 김창겸 !
벌써 40번째 생일이야 !
너무 빠르지 않어
여기는 전북 익산입니다.
친구김창겸이가 전북 익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경상도로 가버리는 바람에 만나기가 힘이듭니다. 처음에는 울산으로 갔다가 지금은 포항제철에 있지요.
2003년 3월 8일 토요일이 친구 김창겸의 40번째 생일입니다.
전북 익산에서 경북 포항까지 서쪽 끝에서 동쪽 끝아님니까
군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이어지면 쉽사리 갈수 있는 거리지만 아직은 호남선에 경부선으로 경주까지 그리고 포항까지 무척이나 멀더리구요
그래서 멀리서나마 친구 김창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청합니다. 음력으로 2월6일이니까 양력으로 3월8일 이네요
참 그리고 친구 김창겸의 별명의 개구리거든요
3월6일이 경칩이니까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날때 아닌가요
친구 김창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FM모닝쇼에 축하사연을 띄웁니다.
제발 몸은 멀리있어도 우정은 영원히 마음속 가깝게 있다는걸 느꼈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아리아리 이고요
수고하십시요
이상은 전라북도 익산의 조준태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