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생신(3월 17일)
- 작성일
- 2003.03.06 15:19
- 등록자
- 김경아
- 조회수
- 899
다음주 월요일 그러니까 3월 17일이 울아빠 생신이세요.
요즘 들어 부쩍 흰마리가 많이 생겨서 염색하시는 아빠를 보면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저때문에 더 그런가 해서 마음이 더 시리더라구요.
결혼 문제로 아빠 마음을 많이 아프게했었거든요.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아빠께 좋은거 하나 해드리지 못하고 마음만 아프게 해드렸어요.
성격탓인지 아빠한테는 애교 한번 부리지 않았구요.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늦지 않았겠죠.
축하 많이 해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넘 고맙고 감사해요.
<그리고 부탁... 꽃 배달 선물해주세요. ^*^ 꼬-----옥이요.>
꼬---------------------------------------------------옥
보내주세요.....
<저희 아빠 사무실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감사>
<아빠 사무실은 남빈동에 있는 해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