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세원님~ 축하 사연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3월10일이 저희 이모의 생신이예요~
비록 엄마와는 핏줄은 다르지만..어떻게 인연이 닿아서
몇년째 제가 엄마한테 잘 못하는걸 이모가 하고 있답니다..
매일 이모한테 받기만 했지~이제껏 해드린게 없었어요~
그리고~항상 저희집 일을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이모가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이모집에는 딸이 없어서 작은것 하나까지도 이모가 다 해야 하니깐 너무 외로워 하시고 힘드시나 봐요~
그런걸 보면 정말 더 잘해 드리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이제껏 이모라고 한번도 불러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불려 볼려구요..^^

"옥희 이모!! 생신 축하 드리구요~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정말 생신 축하 드립니다..^^"
다같이 옥희 이모의 생신을 축하 해주세요~~~

세원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하루라도 안들으면 뭔가 허전하다고 해야 하나?정말 좋은방송 해주셔서~ 감솨!!
하구요..앞으로도 더 좋은방송 들려주세요..그럼 이만..^^

P.S 그리요~ 3월10날 7시35분~40분 사이에 틀어주세요!
세원님~ 정말 정말 죄송한데요~ 꽃바구니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이모가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어서..
꼭~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