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처음 방송된 그날의 기쁨과 설레임을 잊지못해
또 글을 올립니다.
저에겐 축하할일이 무려 세가지나 있답니다. 첫번째는 오늘(19)일은 재현이가 가장 사랑하는 신랑 정승우의 30번째 생일이랍니다.
이젠 아저씨가 되었다고 실망(?)아닌 실망을 한답니다.
그래도 세원씨가 축하해주실꺼죠^^
두번째는 3월25일은 저희들의 결혼기념일이랍니다.
결혼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그땐 참 행복했었는데 후후후~~~
그리고 세번째는 저희들의 소중한 생명이 저의 배안에서
자라고 있답니다.태어날 우리 아기가 이 방송을 들으면 참
기뻐하겠죠?^^건혁이가 동생을 많이 기다린답니다.
우리 가족이 더욱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축하 많이 해주세요.^^
신청곡은 건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러브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