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축하해주세요 꼭이요
- 작성일
- 2003.03.19 22:24
- 등록자
- 정혜랑
- 조회수
- 835
안녕하세요. 전 파리바게트에있는 정혜랑입니다.같은동료들도 모닝쇼왕애청자예요. 저도 여기로온후 아침출근해서 모닝쇼로 하룰 시작합니다 지면상이지만 반갑습니다.
매일 듣고만있다가 제가 직접 사연을 올린이유는 오늘(3.20)이 저랑 제남자친구종우랑 사귄지 2년되는날인데 모두한테 축하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려요.사귄진2년이어도 거의 매일만나기때문에 훨씬더오래된것같은데 이제 2년됐네요.요즘 제가 힘든일이있었는데 많은의지가되줘서 힘든와중에 행복함도함께 맛봤어요.
덩치만큼 얼마나 든든한지몰라요ㅋㅋ.예전에 같은빵일할땐 퇴근하구 오후시간은 늘같이오래있었는데 남자친구가피자헛으로 직장을옮긴후론 출퇴근시간이 달라 예전처럼 같이있는시간이 오래되지 않아 아쉽지만 애틋한감정이 더생기는니깐 그것으로 위로가되더라구요.남친이 퇴근하면 11시가넘는데 그시간에 피곤한몸가지고 우리집까지와서 잠깐만나고 가는 우리자기너무고맙고 가슴찡합니다. 자기야... 자기사랑으로먹고사는나 앞으로도 더이뻐해주고 아껴줘.서로에게 항상제일소중한사람이되도록 노력하구 처음처럼 계속이쁜사랑하자. 자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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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에코의 `행복한나를...`꼭 틀어주세요 모두들 좋은하루맞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