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에 꼭 읽어주세요~ 꼭!
- 작성일
- 2003.04.09 18:04
- 등록자
- 권유향
- 조회수
- 1004
언니~ 추카해줄꺼죠~~??
4월 10일 오늘은 국경(?)을 뛰어넘는 향이랑 호야의 사랑만들기 프로젝트 100일째 되는 날이랍니다~~ *^^*
왠 국경이냐구요? ㅋㅋ
사실 호야는 울산에.. 저는 포항에 있거든요~ 호호^^;
100일 밖에 안되서 조금 쑥스럽긴 하지만 온세상에 우리 사랑을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모닝쇼 문을 두드립니당~
진호랑 처음 만난건 5년 전 축제 때 학교 운동장이었는데요,
그때 진호 모습이 어찌나 예뻤는지 아마 언니도 봤더라면 저처럼 홀딱 반했을지도 몰라요~ 히히 *^^*
그치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제서야 제 옆자리를 맡기게 되었네요..
그렇게 긴 시간동안 호야 맘 몰라주구 눈치없이 친구라는 선을 확~ 그어버린 제가 너무 후회스럽구 미안한거있죠..
그래두 우리가 알고지낸 시간보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더 많다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
진호야~
유향이는 진호를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사랑하구~,
오늘보다 내일 더 널 사랑할꺼야~
먼훗날.. 호야 니가 늙어 세상에 마침표를 찍는 그 날이 내가 널 가장 사랑하는 날이 될거야..
백진 호두까기 인형!
권유 바리우스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따 랑 해~~ *^^*
백진 호두까기인형이랑 권유 바리우스는 저희끼리 부르는 애칭이랍니다~ ^^;
사랑하는 진호랑 친구 은아, 진희 언니 그리구 포스코 역사관에 함께 일하는 미경, 형숙, 은희, 재화, 후남, 미향 언니랑 저희 김승영 팀장님과 다 함께 듣고 싶어요~
다시 태어나도..
부탁드려요~
언니~ 또 들릴께요~ *^^*
꼭 틀어주세요!!
아참!!
꼭 8시 20분 전에 틀어주셔야되여~
그 후엔 제가 출근하거든요.
녹음해야 되니까 꼬~옥!!!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