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날리는 봄날 아침에
- 작성일
- 2003.04.14 13:36
- 등록자
- 오성화
- 조회수
- 915
채운,채빈 아빠입니다.
세원님.
어제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보낸 사연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었습니다.
라디오를 틀었는데 제가 어제 신청한 음악이 흐르더군요.
설마라고 생각했는데(음악만 들었거든요) 회사에 오니
동료직원이 아기 이름을 묻더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봄같이 화사하고 따뜻한 마음 간직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포항문화방송도 지역의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leading company가 되기를 바랍니다.
봄바람 살랑거리는 나른한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