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올케언니 꼭 축하해 주실꺼죠^^
- 작성일
- 2003.04.15 11:24
- 등록자
- 박선경
- 조회수
- 999
안녕하세요..
봄햇살이 참으로 사람마음을 녹이고 있네요..
대구에서 경주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처음으로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아침마다 올케언니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방송...
고향이 영덕이라 학창시절에는 포항 라디오방송을 끼고 살았는데...
^^
이번 오는 목요일(17일)이 하나뿐인 우리 올케언니 생일이랍니다.
31번째 맞는 생일이고 곧 5월이면 2번째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하죠
몸도 무거운데 아직까지 직장생활하느라고 고생이 많은 언니에게
오늘 아침은 꼭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형제라고는 오빠랑 단 둘이여서 제가 언니를 많이 의지하는거 알죠?
그리고 힘들더라고 조금만 참구요
겉으로는 차가워도 따뜻한 우리 오빠와 울 이쁜 공주 현수랑 태어날 아기랑
늘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우린 한 가족인거 아시죠?
^^
신청일: 4월 17일(시간대는 8시에서 8시 30분사이에 들려주면 다 같이 들을수 있는데^^;)
신청곡: 신성우 노래로 좋은거 들려주세요(언니 처녀시절 신성우 팬이였답니다)
꼭 들려주실꺼죠...
언니가 많이 좋아할꺼에요.. 선물도 주시면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