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사귄지 1년 되는날.....
- 작성일
- 2003.04.24 01:13
- 등록자
- 이연주
- 조회수
- 808
오빠랑 어색하게 시작한게 벌써 1년이네요.. 안녕하세요..
모닝쇼를 출근하면서 매일 들어도 이렇게 참여한건 첨이에요..
오빠랑 저랑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못보는데요 1년되는날도 못볼것 같아서 이렇게 사연을 적습니당..
저번달에 만나서 싸우기만 했던게 너무 맘에 걸려서요..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그리고 지금껏 철부지 같은 나를 마니 챙겨주고 위해주고 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언니가 꼭 축하해 주세요...참 25일이 1년되는 날이에요...
버스에서도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