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3.05.07 00:34
- 등록자
- 이혜림
- 조회수
- 766
오늘은 아빠의 47번째 생신이예요..
해마다 엄마 생신은 동생이랑 돈을 모아 조그만한
선물을 사 드리곤 했는데..
아빠생신은 그러지 못했어요..아마..서운해 하실텐데..
그래서 조금이나마 만회해 보려고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쑥스러워서 한번도 하지 못한 말이지만..언니의 목소리로
저 대신 외쳐주세요~~"아빠 생신축하드리구요, 사랑해요"라구요.
고3생활 힘들지만..엄마,아빠 열심히 도와주시니까 저두
열심히 하겠다구도요..
P.S학교에 저 태워다 주시구 가실때 들을수 있게 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늘 좋은음악 감사해요..다는 못듣지만 학교 가면서
항상 듣구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