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멋진 추카 부탁드려영<..>~~&
- 작성일
- 2003.05.07 17:04
- 등록자
- 이미숙
- 조회수
- 788
세원언니..안녕하세염^^*
FM모닝쇼와...함께 하는 아침...~~룰루랄라...
출근길에 든든한 동반자라고나 할까?..
암튼...영원한 팬이져..제가..
좋은음악..좋은이야기..를 들을때면..하루가..
행복해지는것 같아여...
제가 넘 마니 오바했남여...지송...
제가 사연을 올린이유인 즉...
5월 9일이...저희 언니에 결혼 기념일이에여..
벌써...7주년째네여..
언니가 일찍 시집을 갔어여..
그래서 저에겐 조카가 둘이나 있는데...
얼마나 이쁜지 몰라여..
형부는 말그대로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랍니다.
경상도 사나이의 특징 잘 아시져...
말도 잘 안하구..애교두 별루 없구..
밥줘...자자...
이정도는 아니지만...
언니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은 잘 챙기지 못한답니다.
언니는 언제나 투정을 부리곤 했져..
하지만 지금은 걍 무덤덤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알콩달콩 잘 살고 있으니깐..뭐..
언니가 마니마니 추카해 주세염..
안구럼 저 삐집니다..홍홍홍
선물도 주심 넘넘 감쏴하겠습니다.
작년 언니 생일때..딱한번 꽃을 받아봤데여..
그래서 꽃바구니 선물주심 안될까여?...
언니가 넘 져야할텐데...
아님...가족 사진촬영권...
혹시 몰라서 주소도 올려드릴께여
포항시 북구 두호동 두호주공3차 414동 105호
저희 언니 이름은 이미영입니다.
5월 9일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꼬옥 틀어주세염..
출근시간이거든여...
그리고 노래두 신청할께염...
언니가 져야하는 노래..
건모 오빠에 청첩장....들려주세염...

